본 글은 toycamera 유저인 holga님(네이버) 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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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6:09 2008/1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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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인 2009/10/19 23: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질문입니다.
    홀가 카메라에대해서 관심이 있습니다.
    홀가카메라로 촬영해서 필름으로 현상해서 다시 필름 스캐너로 스캔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알려주세요.

    자유인
    E-mail : jwyeo44@hanmail.net


 로모lc_a 나 홀가 사진을 보면 주변부의 검은색 어둡게 나오는 현상을 비네팅이라고 합니다.

 일단 로모 카메라의 경우에는 터널 임팩트 (그들이 말하는 용어) 현상으로 나오는 비네팅입니다.

 렌즈의 왜곡 현상으로 생기는 사진 주변부까지 빛이 잘 전달이 안된 상황에서 발생하는 그림자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그럼 홀가는요?


 홀가에서 생기는 비네팅은 이미지 서클 즉

 렌즈에서 빛이 퍼저 필름까지 도착할때 그 크기가 작기 때문에 주분부에 빛이 잘 전달이 어려워 생기는

 그림자입니다.


 내용상 두 카메라의 비네팅이 비슷해 보이지만 생기는 이유가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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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발로 그린그림 -.-;;) 그림으로 보시면 약간 이해가 편할듯하네요.

     필름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일정한 광량으로 빛이 들어면 사진에 비네팅이 생기지 않고
     깨끗한 사진이 나오는 반면 홀가의 경우에는 이미지 써클이 작아서 주변부가 어둡게 나옵니다.


*  비네팅은 렌즈 특성과 다르게 또 후드(장애물) 에 빛이 걸쳐서 생기는 그림자도 만들수도 있답니다.


2008/07/04 12:44 2008/07/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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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님께서 2008/07/02 에 여러가지 질문을 해주셨어요
일단 토이카메라를 구입하기 전에 빛샘에 대한 궁금증들.. ^^


토이카메라 빛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라고 함축적으로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토이카메라는 빛샘으로 인해 유명해졌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카메라가 다이아나, 홀가 카메라입니다.

Q) 왜 빛이 샐까요?

A) 그건 플라스틱 바디로 만들어진 (허접) 카메라이기 때문에 카메라 바디 부속들의 이음 부분이 정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술적으로 그렇게 대단히 높은 완성도를 올릴필요가 없이 저가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런 단점을 이용해서 멋진 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토이카메라가 유명해졌습니다.

각 카메라별로 어디가 왜 빛이 들어오는지 설명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듯싶어 생략을 하겠습니다.


Q) 다이아나도 빛이 샐까요?

A) 먼저 정확한 답변은 아니겠지만 빛이 들어옵니다. 카메라 별로 편차가 있고 대부분은 일단 뒷판 필름 카운터 쪽으로 빛이 들어옵니다. 직접 촬영한 몇가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 다이아나 카메라로 촬영을했으며 같은 (한롤) 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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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쪽에 빨간 부분이 빛이 들어온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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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위치에 빛이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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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같은 시간대에 촬영을 했지만 이상하게 빛이 안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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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들어온것이 참 유별나게 위쪽이네요. 푸른빛부분 렌즈쪽에서 들어온것으로 추정됩니다.


위 사진들 처럼 다이아나도 빛이 들어올때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편차와 우연성에서
촬영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촬영하고자 노력을 하다보면 남들과 다른 개성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Q) 홀가도 빛이 들어오나요?

A) 네에 일단 최근에 나온 홀가 카메라들은 대부분은 빛샘을 해결한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빛이 들어오는
카메라가 더러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 공장에서 사람들이 하나 하나 조립을 하다보면
편차들이 생긴답니다. 그래서 나의 홀가와 다른 사람의 홀가의 빛샘 차이가 발생하고 사진에서도 미묘한 차이들이 발생합니다. 물론 촬영스타일에 따라 더욱 큰 편차를 가지겠지요...


결론을 내려서 .. 빛샘이 싫으세요???


토이카메라를 결정해보는 가장 큰 요인은 일단 일반적인 사진 톤(?) 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에서 빛샘에 대해서 큰 신경을 쓰지 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단점들을 스스로 재미있는 사진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될꺼 같아요..

요즘 테라피 라는 말이 유행이더군요.. " 빛샘 테라피 " 카메라가 가진 그대로의 개성적 느낌을 받아보세요 ^^



PS1) 읽다보니 오타가 많이 보이네요... 양해를 일단 구해요 으하하하
PS2) 혹시 내용상 또 이해가 안된다거나 저의 설명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2008/07/04 12:32 2008/07/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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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종희 2008/07/08 21: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담이지만, 사진이 정말 정말 좋아요 >_<

  2. 비밀방문자 2008/07/24 15: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홀가120CFN 2008/09/20 00: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번에 홀가120CFN을 사게되었는데
    좀 후회가 없지않아 있어요..
    처음구매하는거라 뭘사야할지도 몰랐고
    플래쉬가 색깔여러가지 할수있다는점에서 +_+
    구입을했는데 120필름을 직접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 설명서같은곳에 보니까 200필름넣는 설명그림하나가있길래
    200필름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모르겠네요
    200필름으로 찍어서 현상을했을땐 어떤식으로 나오는지도 궁금해요